소설 8

호접몽

박승윤 | 미니부기 | 10,000원 구매
0 0 222 4 0 4 2022-01-15
.이글에 대한 설명 중에 이런 문구가 있다, 정신분석학과 장자의 만남. 나는 장자가 꿈에서 깨어나는 순간, 우리이 망각 이 일어나는 순간에 관심이 있다. 여기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무의식은 어둠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우리를 행동하게 만드는 것은 빛의 영역이다. 전 기 신호에 따라서 우리는 행동을 한다. 요약을 하자면 어둠의 영역이 발현될 때는 빛의 식으로 전이된다. 빛의식이라는 말은 내가 만들어 낸 말이며, 의학 적인 부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밝힌다.

비굴함과 파동

박승윤 | 미니부기 | 10,000원 구매
0 0 134 6 0 1 2022-07-28
본 소설은 사랑의 한 단면, [비굴함]과 사랑의 잔잔한 전율, [파동]에 관한 얘기다. 언제 적었는지 기억도 없는 단편소설 두 편이다. 한 번 쯤은 나도 로맨스 소설을 적고 싶었다. 그러나 내 마음속 어딘가에 잠재되어 있던 사랑 의 두 모습은 로맨스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사랑 앞에 비굴해져 본 사람? (우리 솔직해 집시다.) 파동은 약속을 지켜나가는 청춘 남녀의 얘기다. 우리는 인생을 강에 비유한다. 그 삶의 끝은 당 연히 바다가 될 것이다. 그 끝을 가본 청춘 남녀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 보여주는 작은 파동이 나를 울릴 것만 같았 다. 지나고 나니 잔잔한 미소만 남아.

단편소설 세트(착한 추억 50원 외 3권)

박승윤 | 미니부기 | 2,800원 구매
0 0 92 6 0 2 2023-09-10
단편소설 세트 총4권 - 착한 추억 50원 - 꽃뭇릇 - 몽상가의 음표 - 너와 나 그리고 우리 기존에 단편으로 만들어진 도서를 세트로 묶었습니다. 단편으로 흩어져 있던 내용을 세트로 묶음으로 인해서 조금은 흐름이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관심 바랍니다.

빈티지 오컬트

박승윤 | 미니부기 | 17,000원 구매 | 10,000원 3일대여
0 0 102 1 0 1 2023-01-10
꼰대의 숨겨진 비밀. 현대를 살아가는 중년과 다음 세대의 징검다리. 전혀 새로울 것도 없지만 막상 알고 나면 허탈해지는 숨겨진 비밀. 상이하지만 닮은 내용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이 되었으면 한다.

착한 추억, 50원!

박승윤 | 미니부기 | 7,000원 구매 | 6,000원 7일대여
0 0 404 2 0 29 2021-07-17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소설. 처음으로 부조리를 마주한 창민이의 성장과정. 지금 이 책을 읽는 독자 분이 어른이라면 어릴 적 처음으로 마주했던 부조리 앞에서 자신이 대처했 던 행동을 떠올려 보세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사소한 사건이었겠지만, 그당시 어릴 적 당신에게는 자신의 온 생애가 걸 린 사건이었을 겁니다. 지금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어린이라면 꼭 부모님 에게 물어보세요. 부조리가 뭐예요?라고 말입니다. 처음으로 마주하는 부조리를 혼자 힘으로 해결하 려 하지 말고 부모님과 의논해서 해결하세요. 부모님은 여러분들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겁 니다.

꽃무릇

박승윤 | 미니부기 | 7,000원 구매 | 6,000원 7일대여
0 0 260 2 0 8 2021-07-26
꽃무릇을 알게 된 것은 강화도에서 의지할 곳 없 이 방황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에는 상사초와 꽃무릇이 같은 꽃인 줄 알고 있었다. 나중에 자료를 찾아보니 둘은 서로 닮은 사연을 품고 있지만 다른 종류라는 것을 알게 되 었다. 꽃무릇을 처음 마주하게 된것은 전등사 절간에 이르렀을 때였다. 생전 처음보는 꽃이 군락을 이 루며 피어있었다. 그 꼿이 꽃무릇이라는 것을 알 게 된 것은 나중의 일이다. 나중에 꽃무릇에 대해서 알아보니 4년에 한 번씩 피며 엇갈린 청춘남녀의 사랑같은 애절한 사연이 담긴 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늘의 조화였 는지 아주 귀한 꽃을 보게 된 거였다. 꽃무릇과의 소중한 인연은 아마도 그 시절 나 또한 자연의..

몽상가의 음표

박승윤 | 미니부기 | 7,000원 구매 | 6,000원 7일대여
0 0 247 2 0 24 2021-08-01
가족이란 무엇일까? 그럼 단란한 가정은 어떤 모습일까? 이 글을 적고 난 뒤 고요한 돈강(미하일 알렉산드 로비치 솔로호프)을 펼쳐들었다. 이 책을 처음 마주했을 때 마지막에 보여지는 한 가장과 그 가정의 모습은 내 생각을 너무나 빼닮 아 있었다. 카자흐 족의 한 가정의 일대기가 마지막에서 나 의 생각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이글을 적고 난 뒤의 내 생각이나 신념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한 가정의 가장이 가져다주는 가족의 참 모습은 이런 것이라고 아직도 믿고 있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박승윤 | 미니부기 | 7,000원 구매
0 0 150 2 0 24 2021-08-01
친구 사이 만큼 편하면서도 어려운 게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아직도 찾아가면 반갑게 맞이해 줄 친 구가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할 따름이다. 혼란의 시대를 거쳐오며 친구를 적으로 맞이해 야 했던 적도 있었다. 그 어려웠던 시기, 나는 친 구가 아군인지 아니면 적군인지 분간이 가지 않 았다. 그렇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일 까? 우리는 그 시기를 잘 넘어왔다는 것에 만족하며 살고있다. 오늘도 현실 앞에서 힘이 들 때 문득 떠오르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행복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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